사건 사고 종합 (2월 16일)   2005-02-16 (수) 18:47
장용진  



도 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춘처과 홍천, 횡성 등지에서

불법으로 야생 조수를 포획한 혐의로

모두 11명을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예전에는 주로 민통선 주변의 산간지역에서

밀렵이 성행했으나, 최근에는 도심지 부근에서도

밀렵이 성행하고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개구리와 구렁이 등

인위적인 포획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조수를 포획하는 것과

이를 먹는 행위 모두가 처벌 대상이라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0분쯤, 춘천시 효자동 65살 박 모씨 집에서

박씨의 일가족과 이웃주민 2명이

연탄가스에 질식돼 신음하고 있는 것을

박씨의 며느리 31살 세실리아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들은 4평 규모의 안방에 잠을 자다

갈라진 방바닥에서 새어나온 연탄가스에 질식돼

사고를 당했으나

다행히 치료를 받고 모두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15살 소녀를 성폭행한

십대 조직 폭력배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춘천지방 검찰청은 오늘

청소년 성보호법 위반혐의로 도 경찰청 여경기동대에 검거된

춘천시 효자동 19살 최 모 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최 군은 지난 2월 2일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15살 최 모 양에게

조직 폭력배임을 과시하며 만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해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뒤 성폭행한 혐의입니다.


최 군은 이틀 뒤에도 같은 방법으로 최 양을 성폭행했으며

조사 결과, 지난 2002년 최 양에게

‘사귀자’는 제안을 담은 메일을 보냈으나 거절당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2년 동안 온갖 욕설과 협박이 담긴

전자 메일을 보내왔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홍천경찰서는 용의자 최 군이 속한 것으로 알려진

생활파 조직원 지 모씨를 붙잡아

폭력행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씨는 다른 생활파 조직원들이 경찰에 검거되자

다른 지역으로 도피했다 추적에 나선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화천에서 야외 훈련을 하던 육군 모 부대에서

22살 홍 모 상병이 총기를 휴대한 채 탈영했다

3시간 뒤 수색에 나선 부대원들에게 붙잡혔습니다.


군 당국은 홍 상병이 군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탈영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춘천시 효자 3동 모 한의원 2층 가정집에서

벽난로가 과열되면서 불이나 벽과 천정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근 주민들이 검은 연기에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bbs 뉴스 장용진입니다.


춘천 02/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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