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영웅 심일 소령 모친 별세   2005-03-02 (수) 17:19
장용진  



한국전쟁 당시, 춘천전투의 영웅 심일 소령의 모친인

조보배 여사가 오늘 오후 1시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조 여사는 향년 101세로, 슬하에 4명의 아들을 뒀으나

장남인 심 소령에 이어, 경찰이었던 차남과

한국전쟁 단시 학도병으로 자원 입대했던 삼남까지

세 아들을 전쟁에서 잃고 막내 아들과 함께

쓸쓸히 살아 왔습니다.


특히, 지난 64년에는 순국한 아들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소유하고 있던 원주시 태장동 일대의 땅 만 여평을

현충탑 부지로 내놓는 등 순국선열 선양에도 앞장서

지역 사회의 존경을 받아왔습니다.


심 일 소령은 지난 1950년 8사단 소속

보병 소대장으로 근무하던 중 한국 전쟁을 맞았으며

개전초기 적 전차와 자주포를 육탄으로 공격해 격파하는 등

혁혁한 전공을 세워 위관장교로는 처음으로

태극 무공훈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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