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절차무시한 동계청소년올림픽 추진에 질타   2019-11-11 (월) 17:32
 





강원도가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유치에 나선 가운데

유치 동의안을 도의회에 뒤늦게 제출해 도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오늘,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유치 동의안'을 심의하며,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단계까지

추진된 상태에서 뒤늦게 동의안을 제출한 절차상 문제점과

평창동계올림픽 시설 활용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주대하 의원은 의회 동의를 구하고, 올림픽 유치에 나섰어야 한다며

기존 시설을 조금만 변경해도 충분히 대회를 치를 수 있는 만큼

예산 낭비를 줄여야 한다고 촉구했고,

심영미 의원은 개최지 결정이 내년 1월 제3회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총회로 앞당겨지면서 시간이 촉박하고,

남북관계가 민감한 상황에서

북한 마식령스키장 활용 여부도 불확실하다고 우려했습니다.

 

사회문화위원회는 결국 동의안을 계류시키기로 하고,

오는 13일 문화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재심의하기로 했습니다.

 

국제경기대회지원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국제대회 유치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유치 여부에 관한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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