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서 버섯채취하다 실종된 90대 노인 숨진 채 발견   2020-09-18 (금) 17:16
 





고성에서 버섯을 채취하러 나간 뒤 연락이 끊긴 90대 노인이

실종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52분쯤

고성군 간성읍의 한 채석장 절벽 아래에서

92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A씨가 발견된 곳은 지난 10일 오후 5시 18분쯤

최종적으로 목격된 고성군상수도사업소 인근 도로에서

산속을 가로질러 남쪽으로 500여m 떨어진 지점으로,

채석으로 생긴 계단식 절벽 중간에서 발견됐습니다.

 

숨진 A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쯤 아들과 헤어져

간성읍 탑동길에서 버섯을 채취하러 간다며 입산한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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