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일부 초등교에 교과서 공급 안돼 수업 차질(R)   2005-03-09 (수) 16:49
김충현  



새학기가 시작됐는데도 동해 지역

일부 초등학교에 교과서가 공급되지 않아

수업을 못하고 있는 사태가 벌어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김충현 기자의 보돕니다.


동해 지역 6개 초등학교에 오늘까지 정보 통신 기술 교육 교과서가 공급되지 않아

수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 학교는 민간 출판사에서 인정을 받아 납품하는 교과서를

채택해 지역 교육청에 공급을 요청했으나, 아직까지 공급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지역 교육청에 교과서를 공급하는 출판사 총판업자는 교육청에 상주하며

검정 교과서를 납품하는 교과서 공급 소장이 공급 계약을 늦추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동해 지역의 출판사 총판 업자의 말입니다.


심지어 지난 해에는 교과서 공급소장들이 사례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출판 총판업자입니다.


이에 대해 동해교육청 교과서 구매 담당 직원은 교육인적자원부와 도교육청에서

인정 교과서 목록 확인을 늦게 해 줬기 때문에 아직까지 교과서를 공급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동해 교육청 교과서 구매 담당 직원입니다.


그러나 도교육청에 확인한 결과 전년도 인정 목록에 준해서 교과서를 채택해 사용하라는 공문을 이미 지난 해 11월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동해 지회도 교과서 공급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지역 총판과 동해교육청의 교과서 공급 계약 관계에서 비롯되는 ‘부작용’ 때문이 아닌가 추측된다며, 지난 해에도 발생했던 교과서 공급 지연 사태가 올해도 재연된 데 대한 대책 마련과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관행으로 이어졌던 납품 업자와 구매 담당자의 부적절한 관계가 학생들의 교육권을 침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혹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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