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7
마음의 때가 다하여 깨끗해지면 이는 가장 밝음이니, 마음의 광명은 천지 이전에 이미 있었으며, 시방세계의 모든 존재를 모두 보고 듣고 알지 못함이 없어 일체지를 얻게 되나니 이를 밝음이라 한다. (사십이장경)

08-17
인연 따라 생긴 것은 바뀌고 변하게 마련이다. 그리고 먹을 수도 없다. 한 번 모인 것은 반드시 헤어지기 마련이니 이 몸 또한 내 소유가 아님을 알라. (대반열반경)

08-17
인연으로 이루어진 온갖 현상은 꿈같고 허깨비 같으며 물거품같고 그림자같으며 이슬같고 번개같다고 보아야 한다. (반야경)

08-17
나는 의사와 같아 병을 알고 약을 말하는 것이니 먹고 안먹는 것은 의사의 허물이 아니다. 나는 길잡이와 같아 좋은 길로 사람을 인도하는 것이니 듣고서 가지 않더라도 그것은 길잡이의 허물이 아니다. (유교경)

08-17
마음에 성냄이 없고 이 세상의 영고성쇠를 초월한 수행자는 이 세상과 저 세상을 다 같이 버린다.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버리듯이 (숫타니파타)

08-07
자신이 가르침의 본뜻을 알고 있어야 남을 가르치기가 쉬워진다. 그러므로 남을 가르치려면 먼저 자신을 가르쳐야 한다. (불치신경)

08-07
꽃향기는 바람을 거스르지 못한다. 그러나 덕이 있는 사람의 향기는 바람을 거슬러 사방에 풍긴다. (법구경)

08-07
애욕에 빠져 있는 사람은 마치 횃불을 들고 바람을 거슬러 걸어가면 반드시 손을 태우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과 같다. (사십이장경)

08-07
밥을 먹을 때는 몸과 마음 전체가 밥이 되어 밥을 먹어라. 이런 식으로 이 삶의 순간 순간에 그대의 몸과 마음 전체를 집중하게 되면 여기 명상이 따로 없고 수행이 따로 없다. (십이시법어)

08-07
항상 생각을 모아 마음에 두라. 만약 바른 생각을 잃어버리면 모든 공덕을 잃어버릴 것이며, 생각하는 힘이 굳세면 비록 오욕의 도둑 속에 들어가더라도 해침을 받지 않을 것이다. (유교경)

08-02
귀천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귀천은 오로지 그 사람의 행위에 의해서 결정된다. 천한 사람은 천박한 행동을 하고 귀한 사람은 고귀한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유행경)

08-02
사람은 태어날 때 입안에 도끼를 가지고 나온다. 어리석은 사람은 말을 함부로 함으로써 그 도끼로 자신을 찍고 만다. (숫타니파타)

08-02
물속에 본래 달그림자가 있는 것이 아니고 물로 인해 달을 보게 된다. 온갖 존재도 인연으로 생긴 허구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실체인듯 착각한다. (심지관경)

08-02
부지런히 정진한다면 어려운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부지런히 정진해야 한다. 이를테면 낙수가 돌을 뚫는 것과 같다. (유교경)

08-02
나는 왕의 위치를 문틈에 나는 먼지와 같이 여기며, 금은 등 보배를 흙덩이처럼 보고, 비단 의복을 헤진 누더기처럼 여기며, 삼천대천세계를 한 개의 겨자처럼 본다. (사십이장경)

08-02
사람이 만일 자신을 사랑하거든 모름지기 삼가 자신을 지켜라. 지혜로운 사람은 하루 세 때 가운데 적어도 한 번쯤은 자기를 살피니라.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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