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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후 사라진 중학생들 자전거…알고 보니 만물상 업주가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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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6.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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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시간 직후 잠금장치가 채워져 학교 인근에 세워진

중학생들의 자전거를 수업 시간을 틈타 훔친 6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63A씨에게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13일 오전 10시쯤 원주시의 한 중학교 인근 도로에

잠금장치가 된 채 세워진 각 40여 만원 상당의 자전거 2대를

타고 온 화물차 짐칸에 통째로 실어 절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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