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세우고

9월 30일까지 추진합니다.

먼저 총괄상황반과 건강관리지원반으로 구성한 TF팀을 운영해

폭염 상황 총괄 관리 대응과 비상 연락망 유지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을회관·경로당, 읍면 사무소 등을

무더위쉼터로 지정, 냉방기기와 비상 구급품 등을 구비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주말과 휴일에도 문을 열면서

운영시간을 늘일 계획입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는 그늘막을 설치했고,

폭염 특보 발효 시 수시로 도로 살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