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을 2학기부터

도내 모든 공립 초등· 특수학교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도내 84개 초등학교에서 시행 중이며,

다음 학기부터는 초등 343개교, 특수 8개교 등

총 351개교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2학기에는 늘봄학교 전담사를 학교별로 1명 이상 배치하고,

전교생 100명 이상 규모의 학교 129곳에는 추가 인력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기존 돌봄 전담사와 방과 후 전담사를 자격 요건에 따라

늘봄 전담사로 전환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100여명을 신규 채용할 방침입니다.

또 학생 수준과 희망을 고려해

외부 강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