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차려사망' 한달만에 중대장·부중대장 구속…"증거인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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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6.21 댓글0건본문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법은 오늘 업무상 과실치사와 직권남용 가혹행위 혐의로 청구된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판사는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3일 인제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6명을 상대로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을 진행해
박 모 훈련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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