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스토커로 허위 신고한 학부모, 자녀 학대 혐의 구속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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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6.26 댓글0건본문
가정방문에 나선 교사를 스토커로 허위신고 하는 등
1년 가까이 교육활동을 침해한 50대 학부모가
자녀를 학대한 혐의가 드러나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춘천경찰서는 50대 A씨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자녀 B군이 TV를 보고도 안 본 척했다는 이유로 때리고,
새벽에 자고 있던 B군을 여러 차례 때려,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정당한 이유 없이
수사기관의 출석에 여러 차례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을 집행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춘천지법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 20일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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