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가자, 동해안으로" 29일 경포해수욕장부터 개장…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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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6.28 댓글0건본문
동해안 해수욕장이 내일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섭니다.
동해안 6개 시군은 지난 22일 임시 개장한
고성 아야진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1일 속초해수욕장 등 86개소를
7월 12일까지 차례로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합니다.
동해안 시군은 라이프가드 자격증을 소지한 해수욕장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해수욕장 안전시설 개·보수와 구명장비를 갖추는 등
안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경포, 속초 해수욕장에서 격주로 추진해오던
해수욕장 방사능 검사를 매주 실시하고
피서객이 많이 찾는 경포와 망상, 속초, 낙산 4개 해수욕장은
실시간 이안류 감시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또 동해 망상, 속초, 삼척 등 8개 해수욕장에는
상어 방지 그물망을 설치해
출몰이 잦아진 상어와 해파리 등과 같은 유해 생물 출몰 시
물놀이 구역으로 들어올 수 없도록 조치하고,
나머지 해수욕장도 상어 퇴치기, 상어 피해예방 안내판 등을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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