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로공사는 8월 11일까지

교통 혼잡과 안전 관리를 위한 대책을 시행합니다.

우선 갓길 차로제를 시행해 영동선과 서울양양선 총 174.3㎞ 구간에서

교통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도로 용량을 늘립니다.

갓길차로는 본선의 속도가 시속 60㎞ 이하로 서행 시

15인승 이하 승용·승합차 또는 1.5t 이하 화물차에 한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정체 시 국도 우회로와 휴게소 혼잡 여부 등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한편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휴가철 강원권 고속도로의 하루평균 교통량은

43만 3천여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