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대 대통령선거 선거기간 개시일인 오늘

더불어 민주당과 국민의 힘 강원도당이 각각 춘천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민주당 도당은 오전 8시 퇴계사거리에서

'진짜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개최했습니다.

출정식에는 김도균·허영·우상호·이광재·최윤 공동상임 선대위원장과

광역·기초의원, 강원선대위 강풍(江風)유세단이 대선 유세 시작을 알렸습니다.

민주당 도당 관계자는 "이번 대선을 통해 시민들이 시작한

'빛의 혁명'을 완성하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며

민생경제 회복을 통해 대한민국 정상화의 초석을 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도당은 도당 사무실에서 대통령선거 필승선거 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도당은 한기호·유상범 총괄선대위원장과

김혜란 선대위원장, 김정수·김시성 부위원장 등으로 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대선 체제 전환과 강원도 승리 기반 다지기에 나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