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몰던 승용차 휴게소 식당가로 돌진…외국인 등 16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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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07.02 댓글0건본문
오늘 오전 11시 32분쯤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휴게소에서
8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휴게소 내 식당가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국제 여름학교에 참석한 20대 외국인 등
휴게소 이용객 16명 중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휴게소 유리창과 식당가 내부 식탁·의자 등 집기류가 파손됐습니다.
A씨는 음주나 약물 운전을 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에 페달을 잘못 조작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 처리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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