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사흘째 열대야…36도 불볕더위에 온열질환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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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07.02 댓글0건본문
강원 대부분 지역에 연일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도내에는 총 24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지난밤 강릉에서는
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강릉은 사흘째, 삼척, 양양, 동해, 속초, 고성은 이틀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며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고 장시간 농작업을 하거나
나 홀로 작업을 하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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