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통사찰로 지정된 대한불교조계종 제 4교구

'삼척 감로사'에 대한 전통사찰 등록증 전달식이 오늘 진행됐습니다.

오늘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 지정에 따른

등록증 전달식과 사찰의 창건 정신을 기리고

지역의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는 개산제(開山祭)가 함께 봉행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감로사는 지난달 15일 문화체육관광부 고시로

전통사찰로 지정된 데 이어

지난 15일 강원특별자치도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감로사는 삼척시 정상동 보타산 자락에 있는 사찰로

1960년 보광 스님이 옛 관음사 터에 창건한 것으로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