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소규모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점검을 추진합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 화재의 상당수가 부주의나 전기적 요인에서 비롯되며,

인명피해 규모도 다른 계절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춘천시는 이달 26일까지 아동복지시설과 경로당 등

총 17곳을 대상으로 소방·전기·건축 3개 분야에 걸쳐 화재 안전을 점검합니다.

점검 결과를 소관 부서와 시설 관리주체에 공유해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하고,

개선 이행 여부도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