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김완기 감독 논란에 직장운동경기부 인권침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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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12.15 댓글0건본문
삼척시는 최근 불거진 육상팀 선수 인권침해 논란과 관련해
체육계 인권침해 예방과 근절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유사 사례 방지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전반적인 인권·근로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향후 정기 실태조사와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인권침해 예방과 신속한 신고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삼척시 체육회는 지난 10일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고
김완기 감독에 대해 직무태만과 직권남용, 인권침해, 괴롭힘을 이유로
자격정지 1년 6개월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김 감독은 지난달 23일 열린 '2025 인천 국제마라톤'에서
소속팀 이수민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타월을 덮어주려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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