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골프장 건설 현장서 70대 노동자 숨져…중대재해법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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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2.23 댓글0건본문
횡성군에서 70대 건설노동자가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노동 당국이 중대재해 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36분쯤
골프장 건설 현장에서 살수차를 주차한 뒤 이동하던
에스지 건설 하청업체 노동자 74살 A씨가 경사면에 밀려 내려온
살수차에 깔렸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노동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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