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미신고 불법 공유숙박 업소를 대대적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강릉시 특별 사법경찰은 작년부터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

무신고 불법 숙박 영업을 한 예순 아홉명을 적발해

전원 형사 입건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 영업소는 아파트 36곳, 오피스텔 4곳, 주택 31곳입니다.

주로 공유숙박 플랫폼을 이용해 무신고 불법 숙박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무신고 숙박 영업은 소음 유발, 영업 질서 저해,

투숙객의 안전이나 위생을 위협하는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