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정수장 주변 산업용 해충기피제 뿌린 업체대표 등 2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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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9.02 댓글0건본문
식품용 해충기피제를 사용해야 하는 수돗물 정수장에
산업용 물질이 포함된 해충기피제를 뿌린 업체 대표 등 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사기, 식품위생법 위반, 식품표시 광고법 위반 혐의로
살충제 업체 대표와 춘천시 수돗물 수질 평가위원을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제조업체 등록 없이 임의로 해충기피제를 제조하고,
해당 제품을 식품첨가물로 허가받지 않은 상태에서
계약 물품에 일부 제품을 포함해 납품한 뒤
정수장 주변에 이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성분 확인 결과 등을 토대로
이들을 최근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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