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벌초·성묘 급증…강원서 벌 쏘임·예초기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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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9.04 댓글0건본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성묘 중 안전사고가 잇따라
소방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에서 벌초하던 80대 A씨가
예초기에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1일에도 춘천시 사북면 신포리에서 60대 B씨가
동료와 함께 예초기 작업을 하던 중 손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지난달 24일 삼척과 30일 고성에서는 뱀물림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제초 작업 등 야외 활동 시 벌집 유무를 확인하고,
가급적 향수나 화장품은 사용을 자제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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