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고용해 공무원 뇌물수수 거짓 신고한 하도급업체 대표 구속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4.09.04 댓글0건본문
원주천 좌안 차집관로 개량공사와 관련해
하도급업체 선정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담당 공무원을 뇌물수수로 거짓 신고한 하도급 업체 대표를 구속했습니다.
원주경찰서는 D건설의 실질적 대표인 K씨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무고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K씨는 지난 6월 탐정 회사의 직원을 고용해
A팀장을 여러 차례 미행하고, 몰래 사진을 촬영하는 등
10여차례 스토킹한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K씨는 이 같은 방법으로 불법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A팀장을 뇌물수수 공무원으로 몰아
수사기관에 거짓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