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경찰, 시장 비서실 압수수색…직권남용·업무추진비 의혹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4.09.30 댓글0건본문
경찰이 오늘 원주시청 시장 비서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상하수도 사업소 하도급 업체 선정과 관련한
직권 남용 등의 혐의 입증을 위해 시장 비서실 등을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총공사비 420억원이 투입되는
원주천 좌안 차집관로 개량공사와 관련해
하도급 업체 선정 과정의 외압 의혹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나 6월부터 수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경찰은 하도급 업체인 D건설과 시청 비서실이 연관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반면 D건설 측의 제보로 뇌물수수 혐의를 받아온 A팀장에 대해
경찰은 '혐의없음' 종결 처리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