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상하수도사업 '업체 선정 외압 의혹' 시의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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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10.02 댓글0건본문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하도급 업체 선정을 둘러싼 외압 의혹 수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경찰이 오늘 시의원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원주시의회 A 의원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A 의원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입건했으며,
40분가량 진행한 압수수색에서 관련 서류와
A 의원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A 의원은 "압수수색 혐의 내용에 동의할 수 없고,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간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의 수사가 시청뿐만 아니라 시의회 등
정관계로 확대되고 있어 수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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