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량 '반토막' 메마른 강원 동해안…강풍예보에 산불위험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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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02.24 댓글0건본문
강원 전역에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원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강수량은 15㎜로
평년보다 적었고, 강수일수도 6일로 평년보다 0.4일 적었습니다.
영동 지역의 강수량은 18㎜로 평년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기상청이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전망했고
이번주 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해 산불 발생 위험도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도는 산불 발생 취약지역에 '산불예방 진화대'를 고정 배치하고
공무원 담당 지역을 지정하는 등 산불방지 활동 강화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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