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 ‘갈수록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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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1.19 댓글0건본문
강원도와 시ㆍ군 모두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체납액 징수를 위해 재산 압류, 자동차 번호판 보관, 명단 공개 등
특별대책에도 체납액 징수율이 높아지지 않으면서
재정난을 더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2015년 행정사무감사를 보면
2014년 도세 체납액 징수율은 29%로
2013년 54%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도는 올해 특별징수대책을 마련ㆍ시행했지만
체납액 중 20%인 52억 8천여만 원을 징수하는 데 그쳤고
18개 시ㆍ군세 체납액 징수율도 매년 떨어졌습니다.
이에 도 관계자는 “특별징수팀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등
체납액 줄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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