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국내 기업ㆍ외국인 투자 유치 ‘동반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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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1.13 댓글0건본문
올해 들어 강원도의 국내 기업과 외국인 투자
유치 실적이 급감했습니다.
강원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자료를 보면
올해 이전, 신ㆍ증설 등 국내 투자 유치 실적은 26개 기업으로
지난해 50개 기업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외국인 투자 유치 실적도 지난해 20개 기업에서
올해는 18개 기업으로 줄었으며
특히 올해 외국인 투자 금액은 지난해 4억3천700만 달러의
4%에 불과한 1천800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강원도는 국내외 투자 유치 실적 급감의 이유로
수도권 규제 완화, 정부 인센티브 축소,
중국 경제 성장 둔화, 국내 메르스 여파 등을 들었습니다.
최성재 강원도의원은 “공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에도
수도권 규제 완화 등으로 실적이 악화했다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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