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선생 다녔던 평창초교 일대, 문화의 거리로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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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1.17 댓글0건본문
평창군은 평창읍 평창초등학교 일원에 문화의 거리를 조성,
2015년 우리마을 공공디자인 제작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연예인, 지역주민, 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사업은
낙후된 지역 환경의 디자인화를 통하여
주변 환경 개선 및 올림픽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켰습니다.
평창초등학교는 ‘메밀꽃 필 무렵’ 의 작가
이효석 선생이 어릴 적 다니던 학교로,
초등학교 옆에는 ‘평창향교’가 위치하고 있어
배움의 장소인 평창초등학교에 문화의 거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초등학교 도로변 색채벽화,
조형물, 트릭아트 등을 조성했습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을 찾는 관광객들이
평창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소설가 이효석을 떠올리며
푸근한 정취와 향수도 살리고,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
평창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에 조성한 문화의 거리를
관광 상품화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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