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승희 강원랜드 대표 “도박중독 치유와 예방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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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1.11 댓글0건본문
함승희 강원랜드 대표이사가
도박중독 예방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 열린 취임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함 대표는 “강원랜드가 지금까지
돈을 버는 쪽에 중점을 두어 왔지만,
앞으로는 도박중독자 치유와 예방 활동을
앞 순위로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강원랜드는 KL중독관리센터를 통해
도박중독 예방과 관리에 나서고 있으나
출입제한 조치가 된 도박중독자도 세 차례 이상
중독관리센터에서 예방교육·상담만 받으면
다시 출입을 허용하고 있어
오히려 면죄부를 주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한편 강원도가 추진 중인 레저세 부과 논란에 대해서는
“레저세가 없어도 우리가 폐광기금으로
지역을 지원하고 있는데 다시 세금을 신설해
지역에 지원하겠다는 것은 모순이며
징수과정에 누수만 생길 것”이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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