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둘러싼 여야 정치권의 공방으로 국회가 파행되면서,

선거구 획정이 오는 13일 법정 시한을 넘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야 정치권은 총선 전 5개월로 규정된 내년 20대 총선의 선거구 획정 법정 시한이

오는 13일로 불과 7일밖에 안남았지만,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공방으로 선거구 획정 논의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선거구 획정의 연내 처리가 어려워

내년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돼

총선 출마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