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속초시가 추진 중인

설악동 집단시설지구 재정비ㆍ재개발 사업의

민간 투자자를 찾기 위한 현장설명회가

국내 14개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설악동재개발추진단사무실에서 열렸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설악동 재정비ㆍ재개발사업에

투자 의향이 있는 업체를 속초시에 연결해주고자 마련된

이날 설명회는 지역주민들까지 참석해 큰 기대를 걸었으나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특별한 관심표명 없이

시의 현황 설명을 듣는데 그쳤습니다.

현재 설악동집단시설지구 재정비ㆍ재개발사업은

지난해 지구단위계획 승인ㆍ고시가 이뤄지고

재개발 사업을 위한 환경ㆍ재해ㆍ교통영향평가도 완료되는 등

여건이 대부분 완료된 상태로,

투자자 물색이 과제로 남아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