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강원도해양관광센터와 공동으로

내일 중국 상하이에서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빅 세일즈’ 행사를 개최합니다.

주요 크루즈 선사와 전문여행사, 상하이 교민,

언론사 등이 대상이며

상하이 교민 초청 크루즈 관광객 모집 홍보 간담회,

중국 크루즈 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

크루즈 설명회를 통한 동해안 기항지 홍보 등이

주요 행사 내용입니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외국 크루즈 관광객 유치 활동을 통해

도가 추구하는 모항 크루즈의 입지를 알리는 한편,

도가 환동해권 크루즈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중국의 스카이씨크루즈가 상하이에서 출발해

동해와 일본, 부산을 들렀다 상하이로 돌아가는

7박8일 상품을 확정하면서 내년 1월 7일,

동해항에 사상 처음으로 크루즈선이 기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