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메르스 의심환자,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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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0.29 댓글0건본문
오늘 춘천시에서 발생한 메르스 의심환자가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건설사 직원 A씨는 지난 2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귀국한 뒤
오늘 새벽, 38.1도의 고열과 기침,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자
질병관리본부에 직접 메르스 의심 신고를 했습니다.
상황을 전달 받은 춘천시 보건소는
오늘 오후, 채취 검사를 의뢰한 뒤
A씨를 강릉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이송했으며
유일한 접촉자인 아내와 딸을
능동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한편 강원도 보건당국은 48시간 후에 2차 검사를 시행하고,
이때에도 음성 판정이 나오면
즉시 격리조치를 해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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