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조직위 사무총장에 여형구 전 국토부 차관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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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0.26 댓글0건본문
여형구 전 국토교통부 제 2차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으로 내정됐습니다.
김기홍 평창 조직위 사무차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형구 국토교통부 2차관에 대한 선임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홍 사무차장은 "그동안 부위원장 세 명 가운데 한 명이
사무총장을 겸임할 수 있도록 해왔는데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2년 정도 남긴 시점에서
총력 준비 체제로 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사무총장을 새로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1980년 기술고시 16회로 공직에 입문한 여형구 사무총장 내정자는
건설교통부 신공항 개발과장, 교통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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