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맛 배 ‘애플페어’… 평창서 재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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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0.21 댓글0건본문
사과처럼 새콤한 맛이 나는 배, 애플페어가
평창군에서도 재배돼 화제입니다.
평창군 방림면 방림리 사과재배농가 임 모씨가
10년에 걸친 시험 재배 끝에, 올해 처음으로
배만한 크기의 사과맛이 나는 배를 육성했습니다.
그동안 재래종인 돌배 수준의 크기와
묘목 불량으로 거듭 재배에 실패했으나,
신고배의 접목과 비료, 땅 관리를 통해
크기가 크고 13.6 브릭스 이상의 당도가 높은
사과맛 배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국의 사과맛 배는 외국산과는 달리
사과와 같이 아삭하면서도 서양배처럼 물기가 많아
이미 외국인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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