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의 열정과 염원을 담은 제96회 전국체육대회가

잠시 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폐회식을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칩니다.

폐회식은 식전행사로 강원지역 군악대와 의장대의

대규모 따뚜 공연이 웅장하게 펼쳐지고,

공식행사로 선수단 입장, 성적 발표 및 종합 시상,

차기 개최지 소개, 폐회선언, 성화 소화 등이 진행되며,

식후행사로 답교놀이가 있을 예정입니다.

체전 관계자는 “이번 제96회 전국체전은

강원도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 열기가 쭉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올해에는 체전 역사 상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이어 전국장애인체전이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치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