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직원 2명 결핵 확진… 직원 500여 명 감염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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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0.21 댓글0건본문
국내 유일의 내국인 카지노인 강원랜드에서
직원 두 명이 잇따라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전염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휴게실과 식당 등
좁은 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직원 469명을 대상으로
잠복 결핵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결핵은 좁은 공간에서 기침할 때
균이 공기 중에 퍼져 전염된다”며
“손님의 경우, 넓은 공간에서 잠깐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 감염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두 사람은
현재 거주지 인근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뒤
병가를 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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