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꼼짝 마’… 평창서 산불진화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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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0.14 댓글0건본문
산림청은 오늘 제6차 세계산불총회가 열린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앞에서
‘2015 전국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을 시행했습니다.
시범 훈련에서는 최악의 재난성 대형 산불상황을 가상해
산림청과 국민안전처, 국방부, 경찰청에서
보유 중인 헬기 13대와 민간항공기 2대 등
총 15대가 투입됐습니다.
시범훈련은 산림청의 현장 지휘와 공중 영역 통제에 따라
헬기 특성별로 임무를 부여해 실전과 같이 진행됐으며
지상에서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군부대, 경찰 등 약 300명이 투입돼
협업을 통한 일사불란한 진화훈련이 이뤄졌습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우리나라 산불 진화 기술과
관계기관 간 협조를 비롯한 통합지휘본부장 지휘체계를
세계 참가국 등에 소개하기 위해 시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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