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오늘 오후 강릉에서 만날 예정이어서

국사교과서 단일화 등에 대한 입장이 주목됩니다.

교육감들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시도교육청 의무지출 경비로 지정하고,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의 학생 수 비중을 높이기로 한

교육부 방침과 관련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 국사교과서 단일화가 최대 현안인 만큼

‘대안 교과서’ 발생 등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교육부는 일부 교육감이

중ㆍ고교 한국사 국정교과서에 맞서 대안교과서를 개발하면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