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 내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이

올해보다 30% 늘어날 전망입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시가 신청한 내년도 기금사업에 7건,

244억 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국회에 제출됐으며

이는 올해 187억 원 대비 30% 증액된 수치입니다.

반영사업은 하수관거 설치, 하수처리장 운영,

북한강 수계시설 정비, 친환경 농업바이오 인증시설 등이며

시는 이외에도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 등

추가기금 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국회에 제출된 정부예산안은

10월 상임위 예비심사, 11월 예결위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