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비로봉 훼손지 복원, 금강초롱꽃 등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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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0.13 댓글0건본문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늘
탐방객 증가로 훼손된 비로봉 일대 생태복원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생태복원사업 대상지는 올해 3월부터 전수조사를 통해
훼손이 심각한 5개소를 선정했으며
이곳에 치악산 자생식물인 금강초롱꽃ㆍ노랑무늬붓꽃과
실새풀, 그늘사초 등을 심고
출입 통제 난간 등도 설치했습니다.
오늘 이뤄진 생태복원 작업에는 산악회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 5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생타복원사업 관계자는 “자연적 또는 인위적으로 훼손된
자연생태계를 회복시키는 것은 무척 어렵고 힘든 일”이라며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정 장소 이외의 지역은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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