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태백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을 위한

정부의 공식 공청회가 열립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오는 21일 태백시 오투리조트에서 공청회를 열고,

태백산 국립공원 지정에 따른 타당성 조사 결과를 설명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찬반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주민 반발 등에 따라 애초 태백산 국립공원 지정 면적을

126 제곱킬로미터 규모에서 82 제곱킬로미터로 줄일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