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강원 유통업계 ‘기대’ㆍ소비자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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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0.01 댓글0건본문
오늘부터 시작된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강원도 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할인행사에 돌입했으나
유통업자들과 소비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춘천 후평1단지시장, 원주 자유시장,
정선 사북재래시장 등 5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할인행사에 나섰고
대형마트도 업계별로 30에서 60%까지 할인판매에 돌입했습니다.
한 유통 관계자는
“평일 비 오는 날씨에도 평소보다 많은 고객이 찾고 있어
25에서 30%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일부 소비자들은
백화점의 세일이 기존의 정기세일과 큰 차이가 없고,
대형마트에서 행사 전날까지
정확한 할인 품목과 할인율을 공개하지 않아
장보기가 선뜻 내키지 않는다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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