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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모여고 교무실 털려…"시험지 도난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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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0.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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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내 한 여고에서 중간고사 시험지를 보관한 캐비닛 등이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해당 학교에서는 주요 교과 선생님의 교무실 등

5개 교무실의 책상 서랍이 열려 있었고, 누군가 뒤진 정황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오늘 중간고사 시험을 전면 중단하고,

발간실에서 인쇄한 시험지는 모두 폐기하는 등

다시 출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늘 시험은 10월 12일로 변경했으며,

내일부터 8일까지 예정된 시험은 정상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경찰은 시험지 도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 놓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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