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뭄 심상치 않다” 속초시 절수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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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10.02 댓글0건본문
가을 가뭄으로 식수 부족이 우려되자
속초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절수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강수량은 645.4㎜로
평년의 54%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특히 지난 9월 한 달간의 강수량은 13.5㎜에 불과해
물 부족 현상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 취수원인 쌍천 집수정의 수위 관리에 나선 속초시는
비상취수원 확보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물 아껴 쓰기 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아직은 식수 확보에 큰 어려움은 없으나
가뭄이 계속되면 지난 봄과 같은 식수 부족이 우려돼
대비책의 하나로 절수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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