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학곡지구 개발… 민ㆍ관 공동사업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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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9.25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지난 6월 동내면 학곡지구 개발계획을
주거ㆍ상업복합단지로 변경키로 한 데 따라
민간사업자를 공모, 민ㆍ관 공동사업으로 재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은 낙후된 동남권의 균형적인 개발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도시공사를 통해 추진돼 왔으나,
공공청사 이전 무산과 사업 지연으로
시도시공사의 재정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 데 따라
시는 기존 개발계획을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업 부지는 학곡리 옛 화장장 일원 32만6천㎡로,
시는 연말까지 민간사업자를 선정한 다음,
내년 초, 시와 시도시공사, 민간사업자가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개발계획은 민간사업자의 제안을 검토,
공동ㆍ단독주택, 상업ㆍ업무시설, 공원 등을 포함하는
복합단지로 변경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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