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6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6·25전쟁 당시 국군이 최초로 38선을 돌파하고

양양을 수복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가

양양군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10월1일 부대창설 기념식을 비롯해

시가 행진이 펼쳐지는 등

지역 주민은 물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행사기간 남대천 둔치에서는

전투 장비를 선보이는 장비전시회를 비롯해,

서바이벌 장비 체험과 전투식량 시식, 인식표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아울러 태권도와 특공무술 시범,

군악대와 함께하는 나라사랑콘서트 공연도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