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랭지 배추 생산량 증가..가격 폭락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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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9.25 댓글0건본문
고랭지 배추의 산지 출하량이 늘면서 배추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이달 고랭지 배추 산지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평년보다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릉 안반데기와 태백 귀네미 등
배추 주산지의 10kg당 도매가격은
평년의 8천599원에 비해 낮은 6~7천 원 선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태백지역 고랭지 배추는
지난해 5t 한 트럭에 500만 원 이상에 거래됐지만,
이달 들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에 출하돼,
농가들의 수확 포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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